출퇴근 누락과 같이 동일한 사유가 많다면, 대상자를 여러 명 선택하고 [일괄 변경] 기능을 활용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해요.
매달 급여일만 다가오면, 전 직원의 한 달치 출퇴근 기록을 엑셀로 취합하고, 누락되거나 잘못된 기록을 찾아내느라 야근하고 계신가요? 특히 유연근무제를 운영한다면 연장근로 시간 계산은 더욱 복잡해져요.
'근태 마감'이란, 이렇게 흩어져 있는 한 달간의 근무 기록을 최종 확정하여, 급여 계산을 위한 완벽한 데이터로 만드는 핵심 과정입니다. 근태 마감의 중요성과 법적 기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25 HR 업무 백서] 에서 근태 관리 파트를 참고해 보세요.
이번 편에서는 클릭 몇 번으로 한 달치 근태 기록의 오류를 찾아내고, 완벽한 데이터로 '마감'하여 정확한 급여 계산을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출퇴근 이상자'를 확인하고 수정합니다
근태 마감의 첫 단계는 '기록이 이상한 직원'을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자동으로 찾아내는 것입니다.
메뉴 이동:
경영업무 포털 > 인사관리 > 근태 > 근태마감 > [출퇴근이상자 관리]
마감 기간 선택 및 이상 내역 확인:
마감할 기간을 선택하면, 근태 기록 중 문제가 있는 직원 목록(출·퇴근 누락, 강제 퇴근 등)이 자동으로 나타납니다.
만약 관리자가 사유를 명확히 알고 있다면, 이 화면에서 직접 기록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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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직원에게 근태 기록 확인을 요청합니다
관리자가 바로 판단하기 어려운 기록 이상은 직원에게 직접 확인을 요청해야 합니다.
출퇴근이상자 관리 목록에서 알림을 보낼 대상자를 선택합니다.
상단의 [이상자 통보] 버튼을 클릭합니다.
메신저, 메일 등 원하는 통보 방법을 선택하고 [통보하기]를 클릭하여 알림을 발송합니다.
통보를 받은 직원은 [내 근태현황]에서 이상 기록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근무시간수정신청서'를 전자결재로 상신하여 기록 수정을 정식으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종 '근태 마감'을 실행합니다
모든 이상 내역을 확인하고 수정했다면, 이제 한 달간의 근태 기록을 최종 확정할 차례입니다.
[근태마감] 메뉴 이동 및 등록
경영업무 포털 > 인사관리 > 근태 > 근태마감 > [근태마감] 메뉴로 이동합니다.
[근태마감 등록]을 클릭하여 근태 기록을 확정할 기간과 마감 기한을 설정하고 저장합니다.
[중요] '근태마감' 버튼을 누르기 전, 필수 체크리스트!
아래 3가지 조건에 해당하면 마감이 실패하고 오류 팝업이 뜹니다. 마감 실행 전, 이 조건들이 해결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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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도 남은 출퇴근 이상자
STEP 1의 '출퇴근이상자 관리' 목록이 비어있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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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되지 않은 근태 관련 전자결재
직원이 올린 '근무시간수정신청서' 등이 미승인 상태로 남아있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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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체크를 안 한 직원
마감 기간 중 퇴근 기록이 없는 직원이 있는지 확인하고 처리합니다.
근태마감 실행:
위 체크리스트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면, 등록한 마감 일정에서 [근태마감] 버튼을 클릭하여 최종 확정합니다.
마감이 완료되면, 더 이상 해당 월의 근태 기록은 직원이나 관리자가 임의로 수정할 수 없게 잠깁니다. 이제 이 데이터는 급여 계산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자료가 됩니다.
매월 말, 경영업무 포털의 '근태마감' 기능으로 (1) 출퇴근 이상자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2) 직원과 소통하며 기록을 수정한 뒤, (3) 최종 근태마감을 통해 정확한 근태 데이터를 확정합니다.
이제 야근을 유발했던 복잡한 근태 기록 검토 작업이 끝났습니다. 다음 편 [급여관리 자동화]에서는 오늘 마감한 이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종 수당이 자동 계산되어 급여대장이 완성되는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